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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생활 가이드

무지외반증 수술과 실손보험 총정리

by aurora8833 2025. 7. 18.

※무지외반증 수술과 실비 총정리

20대부터 서서히 아파오던 엄지발가락은 세월의 굴곡을 그대로 나타내고 계속 진행되어 왔어요

평발 때문에 아치가 없어 무너진 발의 균형 때문에 생긴 무지외반증은 온몸의 균형을 무너뜨리게 됩니다.

편한 신발로 교체하기 시작하면서 여기서 멈춘다면 그냥 살아야지 했는데 수술을 결심한 계기가 있었습니다.

한번 휘어진 발은 되돌리기 힘드며 계속 진행형이 되어 다른 발가락까지 다 휘어지게 해 시간이 지나면 열 발가락을 다 교정해야 한다는 거였어요 

중기가 넘어선 나의 발은 그런 조짐을 나타내고 있어서 빨리 선택을 해야 했답니다. 

제가 경험한 병원 선정부터 상담, 수술날짜 잡기, 수술, 보험, 그리고 걷기까지를 무지외반증으로 고생하시어 수술하실 분들을 위해 자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1. 무지외반증이 생기는 주요 원인 리스트

● 유전적 요인- 가족력 있는 경우 발생 확률이 높음

● 불편한 신발 착용- 좁은 앞코, 하이힐 등 발가락을 압박하는 신발 오랜 시간 착용 시

● 발의 구조적 문제 - 평발(flat foot), 요족(high arch), 발가락 길이 불균형 등

● 관절의 과유연성- 관절이 지나치게 유연한 사람, 변형이 쉽게 일어남

●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 -연골이 닳고 인대가 약해지면서 발의 아치 구조가 무너짐

● 체중 증가 및 과체중- 발에 가해지는 하중 증가, 엄지관절에 부담 집중

● 반복적인 압력/사용 습관 - 서 있는 시간이 길거나, 맨발로 단단한 바닥을 자주 걷는 생활

● 류머티즘 관절염 또는 기타 관절 질환- 관절염으로 인한 염증과 연골 손상이 변형을 유발할 수 있음

● 성별 요인 (여성의 발생률 ↑) - 여성의 경우 인대가 남성보다 유연하고 좁은 구두, 힐 등 유발요인을 더 자주 경험

※ 무지외반증 변형은 멈추는 게 아니라 걷고 사는 한 진행형이며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합니다.


2. 나에게 맞는 병원 찾기

(1) 전문병원 찾기

  • 무지외반증 수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 찾기
  • 지방은 전문적으로 하는 곳이 별로 없고 서울에 집중되어 있음

(2) 임상경험 많은 병원 찾기

  • 필자는 지방인 관계로 인터넷을 이용하여 찾아 리스트를 작성함
  • 경험이 많은 곳이 당연히 결과도 좋음

3. 상담받아 보기

(1) 상담 내용

  • 수술할 발 X-레이 영상 찍기
  • 내 발의 유연성 체크 - 유연성 유 무에 따라 수술내용이 달라짐

(2) 어떤 수술로 할 것인가 결정

  • 절골술 - 일반적으로 열어서 하는 수술 - 중증도 이상 권장, 유연성이 좋은 발
  • 최소침습 - 작은 절개로 통증, 빠른 회복가능- 중증도 이하 권장, 강직한 발
  • 한쪽씩 or 양발 같이 - 양발 같이 안 해주는 병원도 있음.

(3) 수술 날짜 잡기

● 수술 - Scarf 절골술 오후 2시 (양발 같이 ) 오전과 오후 맞는 시간 선택, 이렇게 결정됨.

● 퇴원 - 3박 4일 (본인 상황에 따라 더 빠를 수도 더 늦어질 수 있음)

🔍중요 팁 : 병원은 최소 2~3군데는 들러 상담받아보기 그래야 어떤 병원이 더 나에게 맞는지 확신이 섬.

첫 번째 병원에서 찍은 영상 복사해 다른 병원 가지고 가서 제출가능


4. 무지외반증 수술의 종류

(1) 절골술 (Osteotomy)

  • 뼈를 자르고 정렬하여 다시 고정하는 수술
  • 변형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방식이 있음

Chevron 절골술 (V-자형 절골술)

  • 엄지발가락의 중족골을 V자 모양으로 자르고 이동
  • 경증~중등도 무지외반에 흔히 사용
  • 금속 핀이나 나사로 고정함

Scarf 절골술

  • 중족골을 길게 절개한 후, 측면으로 옮겨서 고정
  • 구조적 안정성 높고, 교정 범위도 넓음
  • 중등도 이상에서 효과적

※ 병원마다 부르는 이름도 조금씩 다를 수 있음

(2) 최소침습 수술 MIS 방식: MICA (Minimally Invasive Chevron Akin)

  • 기존 Chevron 절골술Akin 절골술을 결합한 MIS 방식
  • 뼈를 V자 형태로 절골한 후 나사 고정
  • 뼈를 직접 보지 않고도 정렬할 수 있는 고급 수술법
  • 국내외 상급 병원에서 많이 시행 중

MICA 방식은 계속적으로 진화해 왔고, 앞으로도 좀 더 나은 수술법으로 진화해 갈 겁니다.

(3) 나의 결정

  • 절골술로 결정 (Scarf 절골술) - 제 발을 만져 보시고 유연성이 좋아 재발 위험이 높아 절골술로 하는 게 낫다고 하심
  • 나의 생각은 - 상담받기 전에는 최소침습 MICA 수술로 원했는데 역시 상담받고 나니 달라짐
  • 이유 - 중등도 이상의 상태로 열고 보고 수술하니 확실함, 재발률 적음, 무엇보다 MICA 수술 시 핀고정하고 살아야 하고 물론 원치 않을 시 시간이 지나면 핀을 빼준다고 함 그러나 고정 나사없이 재발할 수 있어서 절골술이 낫다고 생각함.

📌중요팁 - 무지외반증 수술은 고비용, 긴 회복시간 등이 요구되니 상담 잘 받아 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택하세요.

저도 상담받기 전에는 회복시간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지만 나에게 맞는 결정을 잘한 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족부계에 최고 선생님을 만나 손수 발을 만져보시고 내 발에 대한 정확한 설명 주셔서 이해와 판단이 쉬웠어요. 


5. 필수 용품 챙기기

(1) 수술 전 챙겨야 할 필수 용품

① 바퀴 달린 의자 - 못 걷는 동안 아주 유용하게 쓰임(아파트인 경우 소리 덜 나는 실리콘 바퀴로 갈아서 준비)

                           -  한 달만 있으면 의자 조종사 1급이 됨, 타고 다니며 뭐든 할 수 있어요. 필수사항.

②목욕 의자 - 플라스틱이나 물에 적어도 되는 재질로 된 의자 (의자 다리가 길면 좋음)

                  -   서 있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꼭 필요해요.

③음식 - 걷기 전 기간 계산해서 넉넉히 ( 주로 닭가슴살 준비해 둠)

           -  곁에서 도우미가 계신 분은 상관없지만 혼자 거나 가족들이 도울 수 없는 시에는 필히 준비

           -  레인지에 바로 데워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준비

④목욕 시 필요한 방수커버- 물이 안 들어가 아주 요긴하게 쓰임.

                                        - 깁스 방수커버 검색하면 나옴,

                                        - 병원 내 의료기기 판매점에서 구입가능,

                                        - 수술부위 물이 들어가면 안 돼요. 조심, 조심

(2) 수술과 입원에 필요한 필수 용품

  • 슬리퍼- 한겨울 아니라면 챙기기보다는 슬리퍼를 신고 가는 게 나음
  • 머리가 길 경우 -머리 묶을 수 있는 끈(수술 들어갈 때 필요함)
  • 핸드폰 충전기 및 거치대 - 심심할 때 넷플이라도 보려면 필요함
  • 칫솔세트 - 제가 간 병원은 챙겨 갔는데 따로 줌( 병원마다 다르니 확인요함)
  • 수건 - 난 두 개만 챙겨 감 (계절별 다를 수 있음)
  • 화장품 - 필요에 따라
  • 물티슈 - 소독제 닦는 용도로 씀
  • 화장지 - 휴대용으로 충분함
  • 캐리어 - 무겁게 일반가방 메고 가지 마시고 캐리어 챙기세요.
  • 텀블러, 물통 - 혼자인 경우 수술 전 미리 물을 먹을 물 받아 두기(수술 후 걷기 힘듦)
  • 수술 후 신는 특수신발 - 한쪽당 육만 (한쪽만 수술도 많아 1쪽당 판매) 병원건물 내 의료기기판매점 이용. 중고도 OK.

6. 수술과정

  • 마취방식: 수면마취 + 족부 신경차단술
  • 수술방식 :절골술
  • 수술시간 : 2시간 이내 (양발 같이함)

🍁수술 후

  • 통증 - 수술 후 바로 무통주사 달음, 뭔가 묵직함과 불편함 외에는 괜찮음 (사람마다 다를 수 있음)
  • 걷기 - 특수신발 신고 걸을 수는 있어서 조심조심 화장실 다녀옴, 그러나 걷기는 최소화해야 함.
  • 식사 - 나오는 식사마다 깨끗이 비움 (맛있게 잘 나옴)
  • 소독 - 이틀에 한 번씩 소독함 퇴원 후 집에서도 수술부위 나을 때까지 계속됨
  • 코반 감기 - 핀제거 이후까지 코반 감기, 이후에는 많이 걸을 때 코반 감고 걷기
  • 할루케어 보조양말 착용 - 잠잘 때도 착용, 그만 착용하라 할 때까지 착용

7. 퇴원 후 관리 기간

(1) 병원 - 총 3번 내원(지방일 때 )

  • 한 달 후 내원( 지방) 서울인 경우 더 자주 감(치료재활관리받을 수 있음)
  • 두 달 후 내원 - 핀제거 수술 입원 1박 2일
  • 마지막 영상 촬영 - 종료 유무 판단 ( 회복이 덜 된 환자는 더 기다려야 함) 회복상태와 뼈의 접착성 유무 (영상 촬영), 6주 후 걸을 수 있는 상태 점검

(2) 소독 - 이틀에 한 번씩 소독

(3) 목욕 - 2주 후 (수술부위 사진 찍어 보내고 결정에 따름) 다 아물면 간단한 샤워가능, (방수 커버이용해서 못 참고 샤워함)

(4) 코반감기 - 코반은 항상 감아준다(핀제거 후에도 코반은 당분간 감기)

(5) 보조양말 - 코반을 감을 다음 보조양말(할루케어)을 소독할 때 빼고는 24시간 착용 

(6) 특수신발 - 핀제거 전까지 항상 착용 (잘 때만 벗음)

(7) 재활운동 - 발 마사지, 발가락 관절 꺾기(이게 통증이 커서 힘듦, 핀제거 수술 시 마취상태에서 해주기도 함)- 재활운동으로 재발 방지 및 굳은살, 부기 사라짐)

(8) 보행 - 핀 제거 전까지 보행 시 엄지를 딛지 않고 보행( 특수신발 신으면 자연스레 그렇게 됨)

(9) 걷기 연습

절골술인 경우

  • 6주 되면 걷기( 일상생활- 집안일, 바깥 볼일, 너무 무리하지 않기 ) 
  • 핀제거 이후 걷기- 핀제거 후 1주일간은 조심해서 걷기
  • 엄지발 가락 딛고 걷기, 걷고 무리되면 쉬고 반복

 

 

유연성 운동, 바둑알 집기

 

 


8. 비용과 실손보험

1) 비용

💠절골술 수술 시

● 1차 수술비용 : 한 발 기준 ( 삼OO ~ ) 필자기준임

입원기간, 레이저치료관리 횟수 등으로 개인차 있음

● 2차 수술비용 : 한 발 기준 (오O ~ ) 필자기준임

입원기간, 식사, 레이저치료 횟수 등으로 개인차 있음.

수술비용은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며 상담 시 알 수 있습니다.

2) 실손보험

실비가 없었다면 참 많이 고민했을 거 같아요

비용적인 면에서 너무 부담이 가는 금액이니까요

 

(1) 실손보험 세대별 특징

 

🔹 1세대 – 구실손보험 (2003~2009.9)

  • 도입 초기 보험으로, 매우 넉넉한 보장을 제공
  • 입원·통원 모두 100% 보장 수준 (일부 공제 없음)
  • 보장 범위 광범위, 특약 형태로 도수치료, 비급여, 한방 등 포함
  • 보험료는 저렴했지만 손해율 폭증 → 보험사들 손실 누적
  • 현재는 갱신형으로 유지만 가능, 신규 가입 불가

🔹 2세대 – 표준화 실손보험 (2009.10~2017.3)

  • 금융당국이 보험사별로 상품 구조를 통일화
  • 입원 90% / 통원 80% 보장
  • 자기 부담금: 입원 10%, 통원 1~2만 원 공제 후 20%
  • 중복 가입 제한, 표준화된 약관 도입
  • 손해율이 여전히 높음 → 보험료 인상 지속

🔹 3세대 – 신표준화 실손보험 (2017.4~2020.6)

  • 비급여 의료 남용 억제 목적으로 특약 분리
    • 도수치료, MRI, 주사 등은 비급여 특약으로 분리
  • 자기 부담금:
    • 급여: 90% 보장
    • 비급여: 70% 보장 (자기 부담 30%)
  • 의료쇼핑 방지 목적의 구조
  • 여전히 손해율은 개선되지 않음

🔹 4세대 – 현행 실손보험 (2021.7~)

  • 핵심 변화: 비급여 의료 이용에 따라 보험료 차등
  • 자기 부담금:
    • 급여: 10%~20%
    • 비급여: 30% (특약화), 연간 보장 한도 존재
  • 보험료 3년간 실손 청구 없으면 최대 50% 할인
    • 청구 많으면 할증 (최대 300%)
  • 합리적 소비 유도, 손해율 개선 목적
  • 신규 가입 가능 상품

🔹5세대 – 2025년 말 출시예정

① 개편 핵심 내용

  • 중증 질환 중심 보장 강화
  • 경증 질환 보장 축소
  • 임신·출산 급여 항목 포함

② 중증 질환자

  • 자기 부담률: 20~30%
  • 비급여 보장 한도: 연간 최대 5,000만 원

③ 경증 질환자

  • 자기 부담률: 50%
  • 비급여 보장 한도: 연간 최대 1,000만 원
  • 도수치료·영양주사 등 일부 항목:
    • 보장 제외 또는
    • 환자 부담률 95% 이상

④ 기대 효과

  • 보험료 30~50% 인하 가능
  • 과잉진료 억제 및 합리적인 소비 유도

(5)⚠️ 주의사항

  • 의료 소비가 많은 가입자에게는 불리할 수 있음
  • 개편 이후에도 기존 가입자 유지 가능성 있음 (선택권 여부 중요)

👉🏻저는 한화손해보험 3세대 가입자로 실제부담률은 1차~2차 총합산 비용이 20%가 안 되었어요.


9. 실손보험 청구 시 구비서류

① 보험금청구서+개인(신용)정보처리동의서  (당사 양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② 진단서 또는 입퇴원확인서(확정진단명, 한국질병분류코드, 입퇴원기간 기재) 
③ 진료비세부내역서
④ 진료비영수증(카드전표 처리불가)
★ 서류심사후 지급여부 결정 및 추가서류 요청할 수 있습니다.

    ( 한화손해보험사 기준 임, 각 보험사 확인 필수)

                      

(1) 보험금청구접수 방법 안내

 ● 모바일 앱 사용 시, 본인 보험사 앱 접속

    청구서/동의서 양식 불필요, 앱다운로드 후 로그인(공동인증서, 휴대폰인증)

● 모바일 홈페이지 사용 시 - 본인 보험사 홈페이지 접속
   청구서/동의서 양식 불필요, 인증 로그인(카카오인증 또는 휴대폰인증)

 

(2) 간편 서류전송

  • 본인인증 불필요
  • 필수 서류 : 보험금 청구서, 동의서 2장(다운로드 가능)

● 보험금청구서 필수 기재사항
①주민번호 ②휴대전화 ③지급안내 ④사고/발병일시 ⑤사고유형 ⑥계좌번호

 

(3) 보험금 청구 사용방법 안내

① 모바일앱

청구대상 피보험자 선택 → 신규보험금청구(신규접수) → 개인정보동의 → 인적사항/청구유형/사고일시 기재 → 사고내용(청구내용) 및 보험금수령계좌 선택 → 제출서류 등록 → 접수 완료

 

② 홈페이지

URL접속 →상해/질병보험금청구 → 간편 본인인증 또는 로그인(카카오, 휴대폰인증) → 청구대상자 선택 → 신규보험금청구(신규접수) → 제출서류 등록 → 접수 완료

 

③ 모바일(서류전송)

URL접속, 서류등록하기 → 촬영 또는 이미지 첨부 → 서류제출

(4) 나의 경험

(1) 접수방법: 우편접수, 고액은 모바일 간편 앱청구가 안됨.

(2) 서류 : 원본서류필수

(3) 양식 : 보험청구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필수(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4) 등기우편접수 : 주소 확인 필수,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주소와 달랐음

(5) 보험실행 - 요즘은 실행률이 빠름. 고액은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오래 기다리지는 않아요(보험사마다 개인차 있을 수 있음)

보험사 지점이 가까이 있다면 직접 제출하세요.

3) 실비청구 시 주의사항

📌 실손보험 청구 시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 서류 누락 주의

  •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단서, 영수증 등 필수 서류를 빠짐없이 준비해야 해요
  • 특히 비급여 항목은 세부내역서가 없으면 보상 거절될 수 있어요

● 보장 범위 확인

  • 미용 목적 치료, 성형,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은 보장 제외 항목이에요
  • 보험 가입 시기와 상품에 따라 보장 범위가 다르니 약관을 꼭 확인하세요

● 청구 기한 놓치지 않기

  • 대부분의 보험사는 치료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해야 해요
  • 기한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될 수 있어요

● 중복 청구 금지

  • 실손보험은 실제 발생한 의료비만 보상하므로 여러 보험사에 중복 청구는 불가해요
  • 다만, 여러 보험사에 나눠서 청구하는 비례 보상은 가능해요

 

4) 간편 청구 시스템 개요

2025년부터 시행된 ‘보험금 간소화법’에 따라 병원이 보험사에 직접 진료 정보를 전송 가능

  • 가입자는 앱에서 클릭 몇 번으로 청구 완료
  • OCR 기능으로 영수증 자동 인식, 서류 생략 가능

💰 고액 청구도 가능한가요?

  • 외래·통원 진료비 (소액) - 가능  (대부분 자동 처리)
  • 입원비, 수술비 등 고액 청구 - ⚠️ 제한적 가능  ( 진단서 등 추가 서류 필요)
  • 비급여 항목 (도수치료, 영양주사 등) - ⚠️ 가능하나 심사 강화 (과잉진료로 간주 시 지급 거절 가능)
  • 고액 청구는 자동 전송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병원에서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등 별도서류를 받아야 해요.
  • 일부 보험사는 앱 내에서 고액 청구 전용 메뉴를 제공하기도 해요

⚠️ 고액 청구 시 주의할 점

  • 병원 등록 여부 확인: 간소화 시스템에 등록된 병원이어야 자동 전송 가능
  • 환자 동의 필수: 개인정보 전송 동의 없으면 자동 청구 불가
  • 청구 오류 발생 가능: OCR 인식 오류로 금액 착오 생길 수 있음 → 정정 요청 가능

 

✍🏻마무리하며

지금은 수술한 지가 8개월 반 정도 지나고 있고 
발가락을 볼 때마다 하기를 잘했다 생각합니다.
힘든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지나갔어요
무지외반증으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응원합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나만의 수칙 지키기

  • 재활운동 열심히 하기
  • 힐은 꼭 필요할 때만 신기 - 가급적 편한 신발 준비해 가기
  • 내 발에 맞는 아치깔창 준비하기 - 병원에서 소개한 곳에서 아치깔창을 맞춤(평발이어서)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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